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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뉴스분석] 넷마블, P2E·NFT 다 내 꺼야!!(220302)

출처 : 코인니스 기사(https://coinness.live/news/1024446)

2022년 3월 2일 코인니스 뉴스

넷마블, 자체 코인으로 NFT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 구축

 

넷마블이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하여 P2E에 진출을 하겠다는 것에 이어 자체 코인인 MBX까지 발행하면서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한다는 것은 얼마나 가상자산 시장에 열정적인지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넷마블은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하였다

몇몇 분들께서는 아이텀게임즈를 인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자체 코인으로 만들어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운영을 하는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아이텀게임즈 코인은 P2E 게임에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수요와 공급의 문제로 아이텀게임즈 코인 가격이 폭등하거나 폭락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격 변동성이 심하면 NFT 마켓플레이스 내에도 가격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에 두 개의 코인으로 나누어 운영을 하는 것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보라(웨이투빗)으로 인수하고 프렌즈게임즈의 사명을 메타보라로 바꿀 예정이다

이는 카카오게임즈가 클레이튼이라는 자체 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라를 인수하여 따로 운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클레이튼은 현재 클레이스왑이나 NFT 등 다양한 영역에서 쓰이고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 가격이 변동되면 다른 사업마저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 그리고 위메이드까지 모든 게임 업계가 가상자산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게임사가 게임 개발은 뒷전으로 하고 너무 가상자산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의 표현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대세가 되고 있는 P2E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입니다. P2E에 대한 업계의 지속적인 도전과 관심이 세계화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업계에서 계속되는 시도와 요구는 결국 입법으로 요구될 것이고, 정식적으로 P2E과 NFT에 대한 규제와 가이드가 나와 더욱 가상자산 사업이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몇몇 게임회사들의 자사 코인 매도를 통한 수익창출 같은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게임업계가 이끄는 우리나라 가상자산 시장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오픈씨 마켓플레이스 일일 거래량은 2,240만 달러(27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변변한 NFT마켓 플레이스 하나 없는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NFT 마켓플레이스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블로그 및 채널 문의 : youtoobrillia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