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기술&회사 분석

[코인분석] 니어프로토콜이 이더리움 킬러가 아닌 이유(NEAR)

안녕하세요. 블록체인매니아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니어프로토콜(NEA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개발자 친화적 블록체인

 

니어프로토콜이 최근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개발자의 편의성을 높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 니어 프로토콜은 러스트(RUST)와 어셈블리 스크립트(AssemblyScript)라는 개발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언어는 개발언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스테이트 오브 JS라는 사이트에 의하면 자주 사용하는 개발언어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니어프로토콜은 개발자가 구축한 스마트 계약에서 발생하는 가스비의 30%를 즉시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많은 개발자가 니어프로토콜로 오게 하는 결과를 낳게 하였습니다.

일렉트릭 캐피털에서 조사한 2021년에 가장 개발 자수가 많이 늘어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니어프로토콜은 2020년 대비 291%가 상승한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증가한 개발자의 수도 137명으로 두 번째를 나타내었습니다.

이러한 개발 친화적인 플랫폼이라는 것은 니어 프로토콜이 내세운 가장 강력한 강점 중의 하나입니다.

 

2. 이더리움, 아발란체, 카르다노와의 관계

 

 

많은 개발자들은 초기의 플랫폼 프로젝트보다는 시장성이 크고 개발에 대한 이해가 큰 이더리움을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높은 가스비나 개발언어가 솔리디티 언어로 이루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니어 프로토콜이나 아발란체, 솔라나 보다는 이더리움을 먼저 접하는 것이 개발자로서는 더욱 안전한 셈입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에서 어느 정도 개발 성과가 있다고 하면은 다른 레이어 1 플랫폼 프로젝트로 옮겨가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아발란체는 빠른 트랜젝션 처리로 인해 니어프로토콜과 더불어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발란체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발란체의 가격 상승을 일으킨 것은 현재 아발란체의 대부분의 디앱이 이더리움과 연동을 할 수 있는 C-체인에 몰려 있기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곧 이더리움 2.0이 출시를 하게 되고 이더리움의 연산속도가 높아지게 된다면 굳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아발란체로 넘어가게 될까요?

 

카르다노 또한 ERC 컨버터를 업그레이드를 하였지만 애당초 카르다노는 초기 프로젝트부터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카르다노는 메이저 코인에 대한 지위를 유지하고 개발이 더디다는 오명을 탈출하기 위해 이더리움의 개발자를 뺏어오기 위한 ERC 컨버터를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찰스 호스킨스는 이더리움 클래식을 지원하는 듯 오로지 이더리움에 대한 아성을 뺏는 데만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더리움은 동반자, 아발란체는 경쟁자, 그리고 카르다노는 경쟁상대에서 조차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은 이더리움 킬러라는 말보다는 카르다노 킬러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니어프로토콜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썸네일을 클릭해 주세요!

 

 

▶블로그 및 채널 문의 : youtoobrilliant@gmail.com